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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새로 발표된 가이드라인에서 체중 조절을 위해 무가당 감미료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
      • 작성일2023/05/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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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보건기구(WHO)는 체중을 조절하거나 비전염성 질병(NCD)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비설탕 감미료(NSS, non-sugar sweetners)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하는 비설탕 감미료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이 권장 사항은 NSS 사용이 성인이나 어린이의 체지방 감소에 장기적인 이점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용 가능한 증거에 대한 체계적인 검토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검토 결과는 또한 NSS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및 성인 사망률의 위험 증가와 같은 잠재적인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WHO 영양 및 식품 안전 담당 이사인 Francesco Branca의 말이다. “유리당을 NSS로 대체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NSS는 필수 식이 요소가 아니며 영양가가 없다. 사람들은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식단의 단맛을 완전히 줄여야 한다".
       이 권장 사항은 전당뇨병 환자를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며, 제조된 식품 및 음료에서 발견되는 설탕으로 분류되지 않거나 식품 및 소비자가 마시는 음료에 있는 모든 비영양적인 천연 또는 인공의 변형 감미료를 포함한다. 일반적인 NSS에는 아세설팜 K, 아스파탐, 아드반탐, 시클라메이트, 네오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스테비아 및 스테비아 유도체가 포함된다. 이 권장 사항은 칼로리가 포함된 설탕 또는 설탕 파생물인 저칼로리 설탕 및 당 알코올(폴리올)에는 적용되지 않으므로 NSS로 간주되지 않는다. WHO 권고는 조건부로 평가되었으며, 이는 이 권고에 기반한 정책 결정이 예를 들어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 범위와 관련된 특정 국가 맥락에서 실질적인 논의를 요구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저칼로리 식품 및 음료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협회인 칼로리제어위원회(Calorie Control Council)는 새로운 지침에 반발했다. CCC 회장 Robert Ranki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은 이러한 성분의 역할을 검증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이 평가되는 건강 및 규제 기관이 뒷받침하는 풍부한 과학적 증거에 의해 뒷받침된다. 운동 및 건강한 식단과 함께 저칼로리 및 무칼로리 감미료는 소비자가 체중을 관리하고 비전염성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도구이다.” CCC 과학 고문인 Keith Ayoob 박사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무설탕 감미료가 필요한 식이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데 특히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당뇨병 환자가 이러한 제품을 만들 때 편리하게 고려되지 않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건강에 해로운 체중 증가와 비전염성 질병의 예방에만 초점을 맞추려는 NUGAG의 주장은 최소한 잘못된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은 전 세계 인구의 10%를 훨씬 넘는 당뇨병 및 전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NSS의 가치와 유용성을 무시하는 것이다".

       국제 감미료 협회(ISA)의 대변인은 "저칼로리/무칼로리 감미료는 세계에서 가장 철저하게 연구된 성분 중 하나이며 계속해서 비만 , 당뇨병 및 치아질환. 그들은 소비자가 알고 있고 기대하는 달콤한 맛으로 설탕과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한다. WHO가 의뢰한 체계적인 검토 자체를 포함하여 체중 관리를 위한 저칼로리/무칼로리 감미료의 유용성을 뒷받침하는 과학 문헌이 압도적으로 많다. 국제 감미료 협회는 저칼로리/무칼로리 감미료의 공중 보건상의 이점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불이익이라고 생각하며 WHO의 결론이 역인과 관계의 위험이 높은 관찰 연구의 낮은 확실성 증거에 주로 근거하고 있다는 점에 실망했다".
      ISA는 WHO가 사용하는 결론과 근거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가이드라인 초안에 대한 공개 협의에 응답한 전 세계 관련 정부 기관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과 합류했다. 실제로 ISA는 '가이드라인이 너무 지나칠 수 있다'고 언급한 영국의 건강 개선 및 격차국(Office for Health Improvement and Disparities)'과 '권고 사항이 일부 개인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건강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작성한 호주 정부의 보건 및 노인 케어부에 동의GKS다. "게다가, WHO는 이 가이드라인의 일부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당뇨병 관리에서 저칼로리/무칼로리 감미료의 잘 확립된 이점을 인식하지 않았다"라고 ISA 대변인은 덧붙였다.
       WHO 지침은 BMJ에 발표된 연구와 같은 연구에서 인공 감미료 섭취와 심혈관 질환 위험 증가 사이의 잠재적 연관성을 확인했다. 엄밀히 말하면 인공 감미료는 아니지만 에리스리톨의 효과에 대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심장 마비 및 뇌졸중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는 인과관계가 아닌 연관성을 입증했다. 즉, 인공 감미료를 주로 소비하는 사람들이 이미 심장마비 및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 부작용 위험이 더 높은 위험에 처한 경우일 수 있다.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또 다른 최근 연구에서는 수크랄로스를 많이 섭취하면 생쥐에서 면역 체계의 중요한 구성 요소인 T 세포의 활성화가 낮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인간에게 유사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언젠가는 T 세포 반응을 약화시키는 데 치료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예를 들어, 조절되지 않는 T 세포 활성화로 고통받는 자가면역 질환 환자의 경우이다. Cancer Research UK의 수석 건강 정보 관리자인 Karis Betts는 "이 연구는 고용량의 수크랄로스가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에 잠재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방법을 탐구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초기 단계이다. "이 연구의 결과는 인간에게 수크랄로스의 유해한 영향을 나타내지 않으므로 이를 피하기 위해 식단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source : confectionerynews.com)